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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르헨 '검은 완장'의 비밀은…대표팀 '전설의 주장' 라틴 추모

김선정 · 연합뉴스 - 스포츠

게시 2026. 07. 13. AM 01:19 · 갱신 2026. 07. 13. AM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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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르헨 '검은 완장'의 비밀은…대표팀 '전설의 주장' 라틴 추모

1966년 월드컵 아르헨티나 주장 안토니오 라틴 89세로 별세 축구사에 남은 '10분의 항의'의 주인공…옐로·레드 카드 도입의 단초 제공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검은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 팔에 두른 검은 완장은 향년 89세로 별세한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의 주장' 안토니오 우발도 라틴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라틴은 아르헨티나의 명문 축구 구단 보카 주니어스의 스타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상징적인 주장으로, 196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를 대표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강인한 투지와 리더십으로 보카 주니어스를 4차례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팬들로부터 '보카의 영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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